KIM KOO
MUSEUM & LIBRARY
> 교육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쓰기대회
| 제목 | 「백범일지」 독서 감상문 쓰기 대회 | ||||
|---|---|---|---|---|---|
| 작성자 | 박희원(안성중) | 개최일 | 2024-07-25 | 조회 | 1710 |
|
「백범일지」독서감상문쓰기대회 안성중학교 3학년 1반 박희원
나는 백범일지를 국어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읽게 됐다. 김구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이다. 그 못지않게 널리 알려져 있는 백범일지는 그의 유서이자 자서전인데, 김구의 유년 시절부터 온 생애가 솔직하게 담겨있기에 그 안에선 김구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싸움과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백범일지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 나 역시 백범일지를 읽고 백범 김구 선생님의 꺾이지 않는 용기에 감탄하였고, 또한 오직 나만 생각하는 내 모습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김구는 시골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부터 글공부에 관심이 많았다. 그 덕에 마을 선비에게서 글을 배워 과거를 치르러 갔지만 온갖 부정부패로 엉망인 과거장의 모습에 실망해 그 뒤로 서당 공부를 그만둔다. 대신 그는 풍수지리, 관상, 전쟁과 군사에 대한 책을 읽어 보기도 했다. 그즈음 여기저기 동학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떠돌았다. 그 역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동학 신도를 만나러 갔는데 그 신도의 말에 반해 동학에 입도하게 된다. 김구는 입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천 명의 신도들을 거느리게 된다. 그러다 그는 어느 고을 군수가 동학 신도의 가족을 가두고 재산을 약탈했다는 소문을 듣고 탐관오리를 벌하기 위해 그의 인생 처음으로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김구의 군대는 제대로 된 훈련도 못 받은 오합지졸이기에 결국 패하고 한다. 나는 이때의 김구가 19살밖에 되지 않았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전쟁에서 패한 백범은 청국을 기행하고 돌아오는 길에 치하포의 한 여관에서 황후를 죽인 것으로 추정하는 일본인을 만난다. 백범은 그가 불리한 상황임에도 왜놈을 제압해 죽이는 데 성공한다. 이 사건으로 그는 투옥되지만 감옥 안에서 애국지사로 통하며 죄수들은 물론 간수들의 존경까지 한몸에 받았다. 이것은 백범의 독립운동가로서 첫걸음이라고 생각된다. 그는 이후에도 대한민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독립운동을 펼친다. 그가 고달픈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선택한 것은 독립 없는 나라에서 살았던 설움과 부끄러움 때문일 것이다. 그는 한평생 독립 없는 나라에서 살았지만 이 설움이 대물림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있게 독립운등을 하였고, 힘든 일이 수없이 닥쳤지만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자를 보여주셨다. 우리로 마찬가지로 나라가 위험에 빠졌을 때 김구 선생님을 본받아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우리나라를 지켜야겠다. 또한 백범은 정치가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였다. 그는 법이 개인을 속박하지 않는 자유로운 국가, 계급이 나눠져 있지 않은 평등한 사회를 제시하였고 외국의 좋은 것과 우리나라의 좋은 것을 섞어 우리만의 독특한 제도를 만들기를 원하였다. 비록 그는 별세하였지만, 지금이라도 그가 원하던 완전한 독립국가와 자유민주주의를 완성하였으니 기쁘다. 오늘날 우리가 안정되고 편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목숨을 걸고 투쟁한 덕분이라는 걸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다. 나도 그들의 희생정신, 용기 등을 본받아 주변에 어려운 사람이 있거든 최선을 다해 도와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