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는 각성하라!  김형오를 몰아내라!

찾아보니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스승이라고 불리 우는 백범 김구선생의 업적과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백범선생님 장례위원들이 모여 설립한 곳이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라고 한다.

그런데 그곳에 거대한 친일파가 똬리를 틀고 앉아있다.

어떻게 백범 선생님을 추모하고 선양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고, 독립운동기념단체의총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라는 곳이 이토록 변질될 수가 있는가?

처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에 군수를 비롯한 고위직에서 떵떵거리며 백성들의 고혈을 빨아먹었고, 그 손녀사위인 김형오 소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이라는 사람은 언론을 통해 대놓고 친일인명사전의 발간을반대하고 나섰으니(그것도 국회의장 재임시에) 가히 친일파의거두라고 할 만하지 않는가?

이런 와중에 국내기업이라는 가면을 쓴 일본기업, 또한 일본기업의 한국진출교두보인 롯데가 세운 롯데문화재단의 이사장이라고 하는데,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라는 곳은 그저 쉬쉬하며목을 늘어뜨리고 있다.

홈페이지가 김형오로 인해 이렇게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한마디 못하고 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는 제발 각성하고 하루빨리김형오와 결별을 선언하고 선열들의 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정신을 바로 세우기 바란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371

참고로 친일파 지희열의 주요약력을 남깁니다.

지희열(池喜烈, 1875~1941)

1905년 12월20일    충청남도 관찰부 주사로 임명

1906년 ~ 1908년    충청남도 관찰부 주사를 역임

1908년 9월 21일    충청남도 직산군수로 임명

1911년 1월         조선총독부로부터 목배 1배 1개를 받았음.

1912년 8월 1일     일본 정부로부터 한국 병합 기념장을 받았음.

1910년 ~ 1913년    충청남도 직산군수

1914년 ~ 1917년    충청남도 공주군수

1915년 ~ 1917년    충청남도 지방토지조사위원회 임시위원 역임

1915년 11월 10일   일본정부로부터 다이쇼 대례 기념장을 받았음.

1918년 ~ 1922년    충청남도 서산군수

1922년 ~ 1924년    충청남도 부여군수

1921년 3월 30일    일본정부로부터 훈6등 서보장을 받았음.

1927년 ~ 1930년    충청남도 민선 도평의회원으로 선출

1928년 11월 16일   일본 정부로부터 쇼와 대례 기념장을 받았음.

1931년 ~ 1935년    충청남도 홍산수리조합 이사

1936년              조선총독부 치수 조사위원회 위원

1939년              국민정신 총동원 조선연맹 평의원

1939년              조선유도연합회 평의원 역임

1933년 ~ 1937년     충청남도 관선 도회 의원으로 선출

1939년               충청남도 도회 부의장을 역임

1939년 ~ 1941년 5월 20일,  사망할 때까지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역임.

• 친일파 708인 명단의 중추원 부문,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명단의 중추원부문,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4인 명단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