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22년 10월 22일(토)~11월 2일(수)
■ 장소 :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특별전 기간 중 휴관일 없음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연합국에게 항복하게 되면서 우리는 독립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이끌었던 백범 김구 선생은 11월 23일이 되어서야 38선으로 나누어진 조국에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조국을 완전한 자주독립의 통일국가로 완성시키기 위해 쉼없이 노력했던 선생은 1949년 6월 26일 육군 소위 안두희의 흉탄에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그리워했고 사랑했던 조국에 돌아온지 3년 7개월만의 일이었습니다.

길지 않은 3년 7개월, 선생은 사사로움을 벗어나 민족과 조국의 미래를 위해 자주, 민주, 평화, 통일, 단결 그리고 새로운 세대에 대한 희망을

글로, 휘호로, 때로는 기자와의 인터뷰로 또는 직접 국민들을 만나 자신의 진심을 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2002년 10월 22일
국민들의 마음과 뜻을 모아 백범김구기념관을 개관한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습니다.

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이 국민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진심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