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수립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김구기념관은

사단법인 국제서예가협회와 함께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린 애국선열과

일제에 항거했던 독립지사들이 남긴 유묵(遺墨:붓글씨 유산)에 담긴

글의 뜻을 되새기고 붓의 흔적을 어루만지는

의미 깊은 서예전을 마련하였습니다.

애국선열과 독립지사들의 유묵에 담긴 ‘문의(文意:글의 뜻)’와

 ‘필의(筆意:붓끝이 표현한 글씨 분위기)’를 바탕으로

이 시대의 서예가들이 새롭게 창작한 작품을 유묵과 함께

관람함으로써 애국선열과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민족의 정기를 고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